한미은행, 임원들 특강 .. 대한생명 정도순이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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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생보사의 "발로 뛰는" 영업기법을 배운다.
한미은행은 23일 대한생명 강남총국장인 정도순이사를 초청,홍세표행장등
임원과 수도권지역 점포장들을 대상으로 "나는 1등이 아니라 특등을 한다"는
주제의 특강을 갖는다.
강사로 나서는 정이사는 보험영업의 신화를 창조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73년 대한생명 설계사로 입문,소득 1위를 고수하다 5년만에 영업소장
그후 7년만에 영업국장으로 발탁됐다.
그녀는 인천 동인천 안양 관악등 부임한 영업국을 모두 전국 1등 영업국으
로 엮어내 93년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94년부터 강남총국장을 맡아 10개 영업국 1백52개 영업소 5천여명의 설계사
를 진두지휘하는 정이사는 "업적부진의 원인은 관리자들의 해이한 정신상태
에 있다며 새벽마다 소장들과 조깅을 하고 일요일마다 등산을 함께 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조직관리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털어놓는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
한미은행은 23일 대한생명 강남총국장인 정도순이사를 초청,홍세표행장등
임원과 수도권지역 점포장들을 대상으로 "나는 1등이 아니라 특등을 한다"는
주제의 특강을 갖는다.
강사로 나서는 정이사는 보험영업의 신화를 창조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73년 대한생명 설계사로 입문,소득 1위를 고수하다 5년만에 영업소장
그후 7년만에 영업국장으로 발탁됐다.
그녀는 인천 동인천 안양 관악등 부임한 영업국을 모두 전국 1등 영업국으
로 엮어내 93년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94년부터 강남총국장을 맡아 10개 영업국 1백52개 영업소 5천여명의 설계사
를 진두지휘하는 정이사는 "업적부진의 원인은 관리자들의 해이한 정신상태
에 있다며 새벽마다 소장들과 조깅을 하고 일요일마다 등산을 함께 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조직관리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털어놓는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