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연산 2만t 생산능력 갖춘 특수PVC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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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연산 2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특수PVC 공장을 완공,상업
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발표했다.
한화종합화학이 울산단지에 총4백억원을 투자해 착공 1년반만에 완공한
이 공장에서는 인조가죽 고급바닥재 도료등의 소재로 쓰이는 특수PVC인 페
이스트수지가 생산된다.
한화관계자는 이번 공장가동으로 연간 3백만달러(3천t)에 달하는 특수PVC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특수PVC 생산능력은 기존 공장분(연산 6만t)을 포
함해 8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관계자는 울산의 특수PVC공장은 세계적인 생산공정인 이탈리아의
EVC사 기술을 도입,기존 제품과 비교해 발포성과 유동성이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특수PVC와 범용PVC를 통틀어 연산58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
는데 오는2000년안에 생산능력을 1백만t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
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발표했다.
한화종합화학이 울산단지에 총4백억원을 투자해 착공 1년반만에 완공한
이 공장에서는 인조가죽 고급바닥재 도료등의 소재로 쓰이는 특수PVC인 페
이스트수지가 생산된다.
한화관계자는 이번 공장가동으로 연간 3백만달러(3천t)에 달하는 특수PVC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특수PVC 생산능력은 기존 공장분(연산 6만t)을 포
함해 8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관계자는 울산의 특수PVC공장은 세계적인 생산공정인 이탈리아의
EVC사 기술을 도입,기존 제품과 비교해 발포성과 유동성이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특수PVC와 범용PVC를 통틀어 연산58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
는데 오는2000년안에 생산능력을 1백만t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