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3택지개발지구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양천구 신정3 택지개발지구(4만3천여평)가 공원면적이 크게
늘어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시범 조성된다.
서울시는 23일 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이 지구중 1개 블럭(5
백가구)을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지정,아파트등 주택 위주의 삭막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는등 정감있는 도시로 개
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는 녹지를 다른 도시개발
지역보다 대폭 확대하고 깨끗한 물의 공급을 위해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공급하는 직결급수제와 소형소각시설,집단에너지 공급과 에너지 절약시
설의 도입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기초용역비 10억원을 책정,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할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이 지역은 개울을 조성하더라고 시골풍치가 나게 징검다
리를 놓는등 도시개발에 소프트웨어적 측면이 가미된 첫 시험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
늘어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시범 조성된다.
서울시는 23일 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이 지구중 1개 블럭(5
백가구)을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지정,아파트등 주택 위주의 삭막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는등 정감있는 도시로 개
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는 녹지를 다른 도시개발
지역보다 대폭 확대하고 깨끗한 물의 공급을 위해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공급하는 직결급수제와 소형소각시설,집단에너지 공급과 에너지 절약시
설의 도입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기초용역비 10억원을 책정,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할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이 지역은 개울을 조성하더라고 시골풍치가 나게 징검다
리를 놓는등 도시개발에 소프트웨어적 측면이 가미된 첫 시험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