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8개 노후불량 주택 밀집지역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새로 지정
된다.

부산시는 24일 민악 1지구 등 8개 지구 13만6천5백76 에 들어선 불량주택
1천3백21동을 개량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해당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람
공고를 거쳐 건설교통부에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지구로 신청되는 지역은 <>수영구 민악동 230 일원 민악 1지구
<>수정 3지구(수정 4동 974일원)<>영주 3지구(영주동 467일원)<>민악 2지구
(민악동 715일원)<>서대 1지구(서대신동 3가 704일원)<>대연 2지구(대연 6동
1576일원)<>청학 3지구(청학 2동 88일원)<>아미 2지구(아미동 2가 126일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