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주관 95 하반기 시나리오 공모에서 영화감독의 정열과
좌절을 그린 임상수씨의 "주목할 만한 영화"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가작은 신정숙씨의 "내 이름은", 박기복씨의 "화순에는 운주가 산다"가
차지했다.

상금은 당선작 1,500만원, 가작 각800만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