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의 시
상식이 28일 오후4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도현문화체육부차관 박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 윤승중한국
건축가협회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의료원"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삼우설계(대표
한상묵) 및 중앙개발(대표 허태학) 오이코스(대표 고주석)를 비롯,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톨릭대 성신교정 도서관 및 학사동(건축), 우방타워랜
드(조경) 로탄다(실내장식), 한국산업은행전산센터의 "미완공간+무한공간"(
조각 및 환경조형)의 시행(소유)자 및 설계(제작)자들이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