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태국서 총리상 수상..현지공장 생산성부문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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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태국 현지공장이 태국정부로부터 생산성부문의 최우수기업으
로 선정돼 29일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정부는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환
경 <>안전 <>품질등 4개부문의 최우수기업을 선정,총리상을 주고있는데 이
상은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상에 해당한다.
태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중 현지정부로부터 총리상을 수상하기는 삼성전기
가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올들어 생산성이 33%나 높아진데다 무재해 2백만시간 돌파와
장애인 수용소운영등 사회복지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받았
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태국의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한수상이 직접 상패를
수여한 이날 시상식이 TV로 생중계돼 총리상 수상으로 현지에서의 기업이미
지가 크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 태국공장은 지난 93년 7월 웰그로우공단에 건설돼 전자레인지용
오일콘덴서와 DY(편향코일).튜너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8천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약 8배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
로 선정돼 29일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정부는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환
경 <>안전 <>품질등 4개부문의 최우수기업을 선정,총리상을 주고있는데 이
상은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상에 해당한다.
태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중 현지정부로부터 총리상을 수상하기는 삼성전기
가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올들어 생산성이 33%나 높아진데다 무재해 2백만시간 돌파와
장애인 수용소운영등 사회복지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받았
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태국의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한수상이 직접 상패를
수여한 이날 시상식이 TV로 생중계돼 총리상 수상으로 현지에서의 기업이미
지가 크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 태국공장은 지난 93년 7월 웰그로우공단에 건설돼 전자레인지용
오일콘덴서와 DY(편향코일).튜너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8천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약 8배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