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동문/길영아조 혼합복식 본선에..그랑프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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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원광대)-길영아 (부산지청)조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최고 권의의 95 그랑프리 파이널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최상금
32만5천달러)혼합복식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세계랭킹 1위 김동문-길영아조는 30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혼합복식 A조예선 2차전에서 영국의 닉폰팅-조안느 라이트조를
2-0(15-11 15-5)으로 일축, 2승으로 각조 2위까지 진출하는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길영아는 장해옥(충남도청)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A조예선 2차전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엘리자-로시아나 젤린조를 2-0(15-13 15-12)으로 꺾고
역시 2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의 이광진(충주시청)은 젠슨 올슨(스웨덴)에 2-1)7-15
15-8 18-16)로 역전승하고 1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1위 헤리안토
아르비(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본선진출이 어렵게
됐다.
또 여자단식의 이주현(효성카톨릭대)은 장닝(중국)에 0-2(4-11 7-11)로
완파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
최고 권의의 95 그랑프리 파이널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최상금
32만5천달러)혼합복식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세계랭킹 1위 김동문-길영아조는 30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혼합복식 A조예선 2차전에서 영국의 닉폰팅-조안느 라이트조를
2-0(15-11 15-5)으로 일축, 2승으로 각조 2위까지 진출하는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길영아는 장해옥(충남도청)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A조예선 2차전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엘리자-로시아나 젤린조를 2-0(15-13 15-12)으로 꺾고
역시 2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의 이광진(충주시청)은 젠슨 올슨(스웨덴)에 2-1)7-15
15-8 18-16)로 역전승하고 1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1위 헤리안토
아르비(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본선진출이 어렵게
됐다.
또 여자단식의 이주현(효성카톨릭대)은 장닝(중국)에 0-2(4-11 7-11)로
완파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