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4일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종합계획"
에 적극 동참해 내년부터 이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동반개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대우는 인천시에 수출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1백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협력업체 선정작업에 착수했으며 선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 사업본부별로 관련업체와 대수모 수출박람회및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앞으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협력회사 멤버쉽을 부여해
기술개발 및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