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통신의 발전동향"에 대한 국제세미나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통신
학회가 공동주최, 효성텔레콤과 일본전신전화(NTT)의 후원으로 1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방식의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금년 7월1일부터 일본
에서 상용서비스가 개시되어 전세계 통신업계와 학계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 PHS(Personal Handy-phone System)를 국내에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PHS는 기존 Cellular PCS 휴대전화에 비해 편의성과 경제성은 물론 기능면
에서도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통신방식으로 음성, 팩스
그리고 화상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 통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통신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 선진국의 업게
동향과 이동통신의 새로운 응용기법등을 제시합니다.

<> 일시 :12월12일(화) 오후1시~4시30분
<> 장소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2층)
<> 문의 :효성텔레콤 (02)(707)7114, 7546 팩스 (707) 6490

* 영어/일어 동시통역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