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8일낮 청와대에서 임영수영락교회당회장등 개신교지도자들
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시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제2건국차원에서 그릇된 과거역사 청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민화합과 국정운영을 위한 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찬에는 김선도광림교회당회장, 최일해서울남부교회당회장 정진경신촌성결
교회원로목사 김준규청주중앙교회당회장등이 참석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