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며 국제화가 진전되고있다.

재정경제원은 10일 투신사들의 해외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 대한 국민등 3개
사에 각각 1개씩의 해외사무소 설치를 허용했다.

이에따라 한국투신과 국민투신이 내년 3월안에 미국 뉴욕에 조사업무 등을
담당하는 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대한투신은 홍콩에 사무소를 낼 예정이
다.

투신 3사는 현재 영국 런던(한국투신) 뉴욕(대한투신) 홍콩(국민투신) 등에
현지법인을 갖고있으며 런던등에 사무소를 각각 두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