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런던 금속거래소(LME)의 철은 초반에 등락을 거듭하다 시세가
많이 올랐다는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실수요도 어느정도 충족됐다는 전망에
따라 전주 종가보다 t당 13.5달러 떨어진 742.5달러에 거래됐다.

알루미늄 가격은 주말들어 상승세로 반전되긴 했으나 팔자는 주문이 많아
주초의 하락폭을 만회하지는 못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은 신용매수가 늘어난데다 아시아국가들의
수입증가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상승하는 선에서 마감했다.

옥수수는 시카고시장에서 일본 이집트 폴란드등의 수입설과 생산자들의
출하량감축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