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뉴임팩정수기(모델명 UG-S-535)는 특수멤브레인필터에
의해 100만분의1까지의 중금속및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탁월한
정수능력과 함께 완벽에 가까운 애프터서비스체제를 구축한 것이
히트상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뉴임팩정수기는 올들어 10월까지 33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웅진코웨이에서 생산하는 정수기5개모델의 총매출액을 9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데 견인차역할을 한 제품이다.

작동시에만 전력이 소모되는 초절전형 정수기인 이 제품은 저장탱크내의
물수위를 자동으로 제어할수있는 이중 안전차단장치로 절수효과가 있고
제품외곽에 실리콘고무를 부착, 저장탱크내의 오염을 완벽히 방지했다.

또 정수기작동에러발생시 자동으로 감지해 20초동안 부자가 울리므로
이용자가 정수기의 이상유무를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수및
상수도의 수입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다.

하루정수량은 130l 이다.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정수기의 생명인 애프터서비스체제를 한차원
높게 구축한 것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들였다.

올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공업진흥청으로부터 AS인증마크를 획득한
웅진코웨이는 전국20개 소도시까지 AS출장소를 개설 운영하고있으며
전국적인 전산온라인망을 구축, 사전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한마디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한다"는 것이
웅진코웨이의 철칙이다.

웅진코웨이는 일본 미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공략에도 나서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