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중소기업신용평가, '비재무' 부문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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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중소기업신용평가에서 경영자능력등 비재무항목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 국민 외환 기업은행등은 최근 "기업신용평가표"
를 개정하면서 재무항목대 비재무항목의 평가비율을 종전 70대 30에서 60대
40으로 비재무항목비중을 높였다.
재무항목은 기업의 자기자본 매출액 총자산등 숫자로 측정되는 항목을
말한다.
반면 비재무항목은 숫자로 측정할수 없는 사업성 기술력 경영자태도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조흥은행의 경우 비재무항목을 <>사업전망 15점 <>경영자능력 10점 <>재무
융통성 10점 <>기업규모 5점등 총40점만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영자능력에선 동업종경쟁력 경영성과 경영방식 위기대처능력을 각각
2.5점씩 배점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마련한 "신용도평가모델"에서 비재무
항목의 배점을 종전 30점에서 40점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비재무항목의 평가항목을 종전 18개에서 35개로 세분화했다.
외환은행은 특히 비재무항목에 <>경영능력 <>사업추진력 <>거래신뢰도
<>영업효율성 <>연구개발투자 <>자기브랜드보요 <>사업다각화 <>교섭력등을
새로 추가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최근 자체 신용평가표를 작성하면서 재무대 비재무
비율을 60대 40으로 조정했다.
은행들은 신용평점을 1백점 만점으로 해 80점이 넘는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간주,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은행들은 종전까지 한은의 기업체종합평가표에 따라 재무대 비재무비율을
70대 30으로 정해왔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 국민 외환 기업은행등은 최근 "기업신용평가표"
를 개정하면서 재무항목대 비재무항목의 평가비율을 종전 70대 30에서 60대
40으로 비재무항목비중을 높였다.
재무항목은 기업의 자기자본 매출액 총자산등 숫자로 측정되는 항목을
말한다.
반면 비재무항목은 숫자로 측정할수 없는 사업성 기술력 경영자태도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조흥은행의 경우 비재무항목을 <>사업전망 15점 <>경영자능력 10점 <>재무
융통성 10점 <>기업규모 5점등 총40점만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영자능력에선 동업종경쟁력 경영성과 경영방식 위기대처능력을 각각
2.5점씩 배점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마련한 "신용도평가모델"에서 비재무
항목의 배점을 종전 30점에서 40점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비재무항목의 평가항목을 종전 18개에서 35개로 세분화했다.
외환은행은 특히 비재무항목에 <>경영능력 <>사업추진력 <>거래신뢰도
<>영업효율성 <>연구개발투자 <>자기브랜드보요 <>사업다각화 <>교섭력등을
새로 추가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최근 자체 신용평가표를 작성하면서 재무대 비재무
비율을 60대 40으로 조정했다.
은행들은 신용평점을 1백점 만점으로 해 80점이 넘는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간주,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은행들은 종전까지 한은의 기업체종합평가표에 따라 재무대 비재무비율을
70대 30으로 정해왔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