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2.12 00:00
수정1995.12.12 00:00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정규)는 11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4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착공한 성산지하보도(서대문구 연희동 성산회관앞)
가 완공돼 12일부터 통행된다고 밝혔다.
폭 6m,높이 3m,길이 35m인 이 지하보도에는 보행자의 시각적 효과를
위해 모자이크 벽화와 장애인들의 통행에 도움을 주기위해 장애자용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