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케이 = 20년간 외국인회사 한국지사에서 근무한 김종식씨가
부동산개발에 대한 국내 마켓팅분야가 취약한 것을 보고 창업했다.

부동산과 상품등의 개발에 대해 기획 설계 자문은 물론 판매까지 하는
마켓팅 전문회사이다.

특히 틈새 부동산개발시장을 집중공략,사업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자본금은 5천만원이며 대표이사사장은 김종식씨가 맡고 있다.

사무실은 논현동에 있으며 직원은 5명이다.

내년 매출을 1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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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하이테크트레이딩 = 염화동 폐수로부터 동을 추출하는 기술과
성에방지액 및 성에방지 필름제조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인쇄회로기판을 도금할때 발생하는 폐수에 순동이 14%정도 녹아있는
점에착안, 동추출과 함께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고 박순종사장은 밝혔다.

이회사는 또 오토바이헬멧 목욕탕거울 안경등에 끼는 성에을 방지할
수있는 성에방지액및 성에방지필름제조 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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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자원 = 12년동안 폐지수집과 납품업을 하던 김영환씨가 고물상 등
거래처가 늘어나면서 법인으로 전환했다.

월 평균 1천5백t의 폐지를 수집, 주로 아시아제지에 납품한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영환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중 현재 보유하고 있는 5t트럭 7대를 10대로 늘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의 사업구역은 강북 성북 도봉 노원 중량구등이다.

김사장은 성수기인 봄에 폐지가 많이 수집되면 제지업계에서 가격을
낮게 구입하는 것을 가장 큰 애로점으로 들었다.

김사장은 또 책 신문용지 우유팩등을 따로따로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50%정도 밖에 재생할 수 없다며 철저한 분리수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7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올해매출을 9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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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