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무역이 유압브레이카를 비롯한 건설중장비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수산무역은 내년도 건설중장비 수출목표를 2천3백만달러로 책정하고 수출
마켓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에는 대만지사를 설립,동남아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
침이다.

유럽에도 부품공급기지인 데포를 설치,유럽과 중동지역에 대한 아프터서
비스의 강화에 나선다.

올해 영국 스페인 독일시장에 첫 진출하기도 한 이 회사는 내년에는 인도
차이나지역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