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종합전시장 건립부지 송도신도시로 확정..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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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부지가 송도신도시로 확정됐다.
13일 인천시는 인천국제종합전시장에 대한 최종용역 조사결과 송도신도
시내 2,3공구가 가장 유리한 건립부지라고 밝혔다.
이지역은 공사중인 영종신공항과 송도신항만 예정지의 교통요충지인데다
전시장 건립시 도시의 기능활성화와 개발파급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동공단을 비롯 반월,시흥공단등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산업지역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종합전시장의 건설재원은 인천시가 부지를 확보한뒤 국비로 주요
시설을 건설하고 상설전시장과 부대시설등은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시는 최종 용역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전시장 건립을 본격
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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