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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종합지수 4개월만에 900포인트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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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4개월만에 900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14일 주식시장은 향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하는 전망이 잇따르는데다
    고객예탁금 정체등 불균형을 나타내는 최근의 수급상황이 악재로 작용
    하며 업종 테마 가릴 것없이 동반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은 북한의 도발조짐이 있다는 일부보도가 투자심리에 찬물
    을 끼얹는 역할을 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0.78포인트 하락한 908.68를 기록,지난
    8월18일(906.90)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경다우지수도 164.30으로 전일보다 4.11포인트 떨어졌다.

    거래량은 1천7백55만주,거래대금은 3천6백3억원. 상한가 3개등 모두
    68개의 종목만이 올랐고 내린 종목수는 하한가 54개를 포함해 8백57개
    였다.

    주가폭락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만도 81개에 이르렀다.

    이날 주식시장은 연사흘 하락에 따른 반등이 기대됐지만 취약한 시장
    에너지를 반영하듯 투자분위기는 개장부터 냉랭했다.

    심리적 저항선이 잇따라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시중자금이
    채권으로 발길을 돌린다는 소식들이 주가에 부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등 경기관련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쏟아진 경계매물은
    주가낙폭을 더 깊게 만들었다.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지자 블루칩및 내수관련주에 기관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후속매수세는
    이내 끊겨버렸다.

    일반투자자들의 투매가 가세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주가낙폭은
    커졌다.

    도시가스 정보통신등 그나마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테마들도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종목중에선 롯데제과(내수관련주)성미전자우선주(보통주전환재료)
    창원기화기(무상증자재료)선도전기(실적호전)등이 관심을 끌었다.

    상업은행은 63만주가 거래되며 거래량1위로 올라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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