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내년 매출 올해보다 12.7%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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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은 내년에는 매출을 1조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2.7% 늘리기로 했
다.
투자는 3천6백억원으로 무려 2백34.7% 확대하기로했다.
15일 인천제철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96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
했다.
인천제철은 이같은 사업계획에 따라 내년중 1천3백95억원을 투입,연산 70
만t규모의 중형 H형강공장 건설에 들어가고 기존 공장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설비합리화에 1천2백59억원을 투자키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환경개선과 에너지절약 설비도입등에 2백80억원,연구개발 및 기
타부문에 6백66억원을 들이기로했다.
이 회사는 설비합리화와 신규설비투자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15만
t가량 늘어난 3백70만t의 각종 철강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인천제철은 올해엔 중국의 수입억제및 국내공급능력 확대로 철근부문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형강류의 수요증가와 3.4분기까지 계속된 스테인레스경기
호조로 작년보다 17% 늘어난 1조4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
다.
투자는 3천6백억원으로 무려 2백34.7% 확대하기로했다.
15일 인천제철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96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
했다.
인천제철은 이같은 사업계획에 따라 내년중 1천3백95억원을 투입,연산 70
만t규모의 중형 H형강공장 건설에 들어가고 기존 공장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설비합리화에 1천2백59억원을 투자키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환경개선과 에너지절약 설비도입등에 2백80억원,연구개발 및 기
타부문에 6백66억원을 들이기로했다.
이 회사는 설비합리화와 신규설비투자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15만
t가량 늘어난 3백70만t의 각종 철강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인천제철은 올해엔 중국의 수입억제및 국내공급능력 확대로 철근부문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형강류의 수요증가와 3.4분기까지 계속된 스테인레스경기
호조로 작년보다 17% 늘어난 1조4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