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신한국당, 당 자산 헌납요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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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중 2천1백여원원이 구민정.민자당으로의
유입이 확인된 것을 기화로 국민회의측이 16일 당자산의 국가헌납을 요구하면
서 법률적 대응방침까지 밝히는등 공세에 나서자 발끈.
이신범부대변인은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국민회의측
의 주장을 일축하고 김대중총재의 일산자택과 국민회의 당사문제를 제기하면
서 역공.
이부대변인은 "국민회의식 논법이라면 김총재의 일산 신축자택이나 국민회의
당사등의 자산은 근로소득으로 형성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마구잡
이식 정치공세는 정치불신만 가중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자제
를 촉구.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7일자).
유입이 확인된 것을 기화로 국민회의측이 16일 당자산의 국가헌납을 요구하면
서 법률적 대응방침까지 밝히는등 공세에 나서자 발끈.
이신범부대변인은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국민회의측
의 주장을 일축하고 김대중총재의 일산자택과 국민회의 당사문제를 제기하면
서 역공.
이부대변인은 "국민회의식 논법이라면 김총재의 일산 신축자택이나 국민회의
당사등의 자산은 근로소득으로 형성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마구잡
이식 정치공세는 정치불신만 가중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자제
를 촉구.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