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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업 타결 국면 .. 국철 노조 등 조업복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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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철(SNCF)과 파리 지하철(RATP)등 지난 3주동안 전국적인 파업
    사태를 주도했던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15일 조업재개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68년 이후 최악의 혼란을 초래했던 국내 상황이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국철과 파리 지하철 근로자들은 앞서 14일 지역별 투표를 통해 부분 조업
    복귀를 결정한데 이어 이날 조업 복귀범위를 확대했으며 국철내 노동총연맹
    (CGT)지부는 지역별 노조총회 대다수가 조업복귀를 지지했다고 선엄함으로써
    업무 재개방침을 공식화했다.

    국철 CGT측은 아울러 16일의 시위에 예정대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정부로부터 상당부분 양보를 얻어낸만큼 "투쟁방식을 바꿀것"을 각급 노조에
    제의하고 나섰다.

    이번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 CGT와 노동자 노조(FO)등은 아직 대정부
    투쟁노선을 고수하면서 16일의 전국적인 항의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확인함으로써 노조간의 행동통일에 혼선을 빚고 있으나 16일의
    시위가 민간기업까지 참여하는 예상외의 "성공"을 기록하지 않는한 이날
    사위를 고비로 파업이 본격적인 타결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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