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은 삼성그룹의 정보인프라 구축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사업전개를 위해 1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SI(시스템통합)본부는 CIM(컴퓨터통합생산)기술을
기반으로하는 제조사업부와 MIS(경영정보시스템)기술을 기반으로하는
금융서비스사업부로 구성됐으며 그룹외시장은 공공사업1.2부가 담당하게
됐다.

또 정보기술연구소는 영업등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솔루션센터"를 정규조직으로 개편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업무가 변경된 임원은 이대희전무(SI본부장)
김홍기전무(SM본부장) 조두현이사(중공업SM사업부장) 서정묵이사(공공사업1
부장) 최현수이사(자동차지원담당) 김려성이사(금융서비스사업부장)등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