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의 펑크예방제가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한국안전에스에스(대표 홍성인)는 미국 제너럴케미컬사와 수입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세계적인 특허를 갖고 있는 자동차타이어의 펑크예방제인 "세이프
슈어"의 수입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액체타입으로 타이어안에 주입하는 방식인데 타이어에 펑크가 발
생할 경우 순간적으로 액체가 구멍밖으로 밀려나오면서 공기가 새나가는 것
을 막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펑크로 인한 차량전복을 막아주며 안정적인 상태로 운행이 가능
케 된다.

또 평상시엔 타이어 공기압 저하에 따른 연비 소모증가를 막아 준다.

이 제품은 미국방부 구주연합군사령부 유엔연합군의 차량등 어떤 상황에서
도 안전한 상태로 운행돼야 하는 군사차량용으로 주로 공급돼오다 민간 차량
용으로 용도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 김락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8일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