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화단을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의 탄신 250주년 기념특별전
개막식이 18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도현 문화체육부차관, 정양모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2월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단원의 미공개작품 12점 등
총 284점이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