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포효"를 주제로 한 김미지자씨의 개인전이 18~24일
서울 광화문 일민문화관 (721-7771)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은 종이와 우드락 석고 안료등을 재료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무제" 연작과 은과 동을 재료로 한 소품 "대화" 등 30여점.

김씨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및 한양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 대한민국공예대전에 입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