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정부의 시장안정화조치에 대한 기대등이 작용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증권시장의 수급구조 불안 고객예탁금 감소 정치적 불안 등이 상존
하고 있어 약세국면의 탈피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므로 반등시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따라서 일정부분의 현금화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스관련주
정보통신관련주 보험주 낙폭과대우량주중심의 저점매수전략을 병행해 나가
는 매매기법이 유효해 보인다.

이영철 < 고려증권 양재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