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텔코리아 = 운전중에 손을 사용하지않고 전화통화를 할수 있는
장치인 핸드프리(Handfree)를 전문생산하는 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맡고있는 박현서씨는 전북이동통신에서 3년간 영업업무를
해오다 지난 2월에 전자통신기기제조업을 시작했다.

최근 나래이동통신 코오롱정보통신등 대기업과 거래을 하면서 효율적인
사업을 위해 법인전환했다.

마이크 스피커등 카폰의 주변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호출기 휴대폰 등의
액세서리도 생산한다.

박현서사장은"주변기기생산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휴대폰등 통신기기
개발에도 나설 것이며 현재 무선호출기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직원은 10명이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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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텍 = 전기전자와 통신분야의 설계와 감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특히 전신전화국의 전화선증설과 케이블TV 설치사업등의 설계와 감리를
주로 한다.

정부에서 발주한 공사가 사업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분야에서 17년간 일한 최재언씨가 대표이사사장을 맡고 있다.

청남통신의 계열사인 이 회사는 모회사에 합병됐다가 통신 전자 등의
설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으로 다시 설립됐다.

직원은 6명이며 사무실은 봉천동에 있다.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출발했다.

앞으로 설계뿐 아니라 시공까지도 병행, 사업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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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자동차 = 개인업체로 자동차정비소를 경영하던 현태식씨가
7년간의 경험을 살려 법인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대표이사는 현태식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전진자동차는 갑종검사는 물론 각종 최첨단의 장비를 동원해 정비를
하고 있는 자동차 1급정비공장이다.

회사는 성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비소의 규모는 부지 4백여평이다.

25명의 직원중 17명이 2급 정비사자격증등을 소지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정비는 물론 자동차임대업도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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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