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팀제를 도입하고 생산과 판매조직을 사업부문별로 일체화 시
키는 내용의 조직개편과 임원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은 <>전지 <>컬러필터 <>디지타이저등을 담당할 신규사업총괄을 신설
했다.

이와 함께 영업본부에 속해있던 해외생산법인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이관
했다.

또 주력사업인 브라운관 사업조직간 일관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수원공장이
부산공장장을 겸임토록 했다.

LCD(액정표시장치)사업본부와 특수사업본부를 통합,평판사업본부로 재편
했다.

임원보직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사업총괄 김익명부사장 <>천안사업장 공장장 현척남전무 <>영업본부
마케팅팀장 손근홍상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홍석준상무 <>평판사업본부
장 이영재상무 <>경영기획실 구매전략팀장 조병오이사보 <>기술본부 기술기
획팀장 김홍진호이사보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