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5회출신으로 검찰과 안기부1차장 민자당 전국구의원을 두루 거친
정세분석전문가.

검사시절 공안검사로 문세광저격사건을 처리한 적이 있다.

문민정부 출범과함께 김대통령의 개혁추진을 측근에서 보좌해 왔다.

대인관계가 좋고 첫인상도 모나지 않으나 매우 치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특히 청소년문화에 관심을 갖고 92년 전국구의원으로 입문할적에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를 개설,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발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고려원간)라는 저서를 내기도 했다.

부인 원종순씨(45)와 1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