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될 것같다.

다만 최근 연속 7일간의 지수하락으로 하락폭이 95포인트에 달한데 따른
기술적인 반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추가로 매수대상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의 주가동향을 볼 경우 매기집중보다는 현금화움직임이 큰 반면 은행
건설 증권등 저가권의 주식에서 거래가 수반되며 시세가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과 낙폭과대 종목군및 주식배당이 발표된
기업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을 듯하다.

김원동 <제일증권 영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