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2.21 00:00
수정1995.12.21 00:00
패밀리레스토랑 플래닛헐리우드가 영업부진으로 20일 문을 닫았다.
플래닛헐리우드는 삼호필름과 홍릉갈비가 미국과 합작으로 지난 5월 강남
구 논현동에 개점했으나 최근 하루매출이 8백만원이하로 개점초에 비해 5분
의1 수준으로 떨어지는등 부진을 면치못해 영업을 중단케 됐다.
이 점포는 개점당시 브루스윌리스등 헐리우드스타들을 대거 초청, 화제를
모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