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 노조전임자, 내년부터 노조서 급여 지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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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일 정부투자기관 기획본부장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19개
정부투자기관이 정부가 정한 노조전임자수를 초과하는 노조전임자에
대해서는 노조자체 예산으로 급여를 지급토록했다.
이에따라 19개 투자기관은 현재 2백51명인 노조전임자의 수를 1백30명
까지 단계적으로 줄여야 하게됐다.
투자기관별로는 담배인삼공사 31명, 석공 22명, 조폐공사 17명,
기업은행 9명, 산업은행 7명, 수자원공사 6명, 주공.토개공 각 5명,
한전.농진공 2명, 한국통신.가스공사.유통공사 각 1명을 줄이도록 했다.
정부는 그대신 노조전임자수를 노조원수 기준으로 1백명이하는
반전임자1명, 1백명~3백명은 1명, 3백~1천명은 2명, 1천명~1만명은
2명+1천명당 1명, 1만명초과는 11명+1천5백명당 1명으로 완화했다.
< 김선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
정부투자기관이 정부가 정한 노조전임자수를 초과하는 노조전임자에
대해서는 노조자체 예산으로 급여를 지급토록했다.
이에따라 19개 투자기관은 현재 2백51명인 노조전임자의 수를 1백30명
까지 단계적으로 줄여야 하게됐다.
투자기관별로는 담배인삼공사 31명, 석공 22명, 조폐공사 17명,
기업은행 9명, 산업은행 7명, 수자원공사 6명, 주공.토개공 각 5명,
한전.농진공 2명, 한국통신.가스공사.유통공사 각 1명을 줄이도록 했다.
정부는 그대신 노조전임자수를 노조원수 기준으로 1백명이하는
반전임자1명, 1백명~3백명은 1명, 3백~1천명은 2명, 1천명~1만명은
2명+1천명당 1명, 1만명초과는 11명+1천5백명당 1명으로 완화했다.
< 김선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