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집약형 중소/중견기업들 '벤쳐기업협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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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나 자본보다는 기술을 자산으로 가진 기술집약형
중소.중견기업들이 "벤쳐기업협회"를 설립했다.
통상산업부는 지난달 발기인대회를 가진 사단법인 벤쳐기업협회의 설립
신청을 받고 21일 설립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엔 (주)한글과 컴퓨터 (주)건인 퓨쳐시스템등 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멀티미디어 컴퓨터주변기기 반도체장비 업체 1백40여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주로 한국과학원이나 공과대학을 졸업한 전문기술
인력들에 의해 창업됐다는 점이 특징.
초대 회장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메디슨의 이민화사장이 맡기로
했다.
이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의 기술.경영 자문 및 기술제휴에 대한
정보지원과 <>기술정책 개발및 기술에 대한 신용평가를 추진해 앞으로
정부가 도입키로 한 기술담보제도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
중소.중견기업들이 "벤쳐기업협회"를 설립했다.
통상산업부는 지난달 발기인대회를 가진 사단법인 벤쳐기업협회의 설립
신청을 받고 21일 설립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엔 (주)한글과 컴퓨터 (주)건인 퓨쳐시스템등 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멀티미디어 컴퓨터주변기기 반도체장비 업체 1백40여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주로 한국과학원이나 공과대학을 졸업한 전문기술
인력들에 의해 창업됐다는 점이 특징.
초대 회장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메디슨의 이민화사장이 맡기로
했다.
이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의 기술.경영 자문 및 기술제휴에 대한
정보지원과 <>기술정책 개발및 기술에 대한 신용평가를 추진해 앞으로
정부가 도입키로 한 기술담보제도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