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거래비중 최근 크게높아져 최근 주식거래량중 건설주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9일 6%에 불과하던 건설업종의 거래비중은 주
가가 폭락하기 시작한 11일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16일에는 12.01%를 기록하며
10%대에 진입했고 20일에는 12.2 6%까지 높아졌다.
특히 21일에는 17.0 6%를 기록하며 거래비중 1위자리에 올라섰다.

증권업 계관계자들은 건설주들이 그동안 크게 떨어져 주가가 싼데다 신용만
기물량이 많이 정리돼 매물부담이 적고 경기냉각을 막기위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질 경우 건설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점등이 부각되면
서 건설업종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