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이준학 <중앙투자신탁 원동지점장> .. 볼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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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와 서울을 영업무대로 하는 대전의 중앙투자신탁.
금융기관 역사로 보면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 6년하고도 몇개월.
어린나이치고는 덩치가 너무 커버린 한밭의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이곳의 다돌이 볼링클럽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둠이 짙게 깔리기 시작할 무렵.오늘은 한달에 두번밖에 갖지못하는
볼링부의 정기 평가전이 있는 날이다.
첫번째 평가전 만큼은 꼭 참석해야지 하는 다짐을 2주내내 되새기며
서둘러 볼링장으로 향한다.
벌써 볼링장은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투구에 임하고 있었다.
인사를 나누면서 부딪치는 손바닥에선 벌써부터 힘과 열기가 베어있는 듯
하였다.
한달에 두번의 정기평가전과 연1회 사장배 볼링대회, 투자신탁대항 볼링
대회가 또 연1회..
이렇게 마련된 경기 스케줄은 1년내내 땀과 열기 그리고 화합의 함성이
가득하다.
특히 내년초 한남투자신탁과의 대항은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하고 열기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까지 3회가 치루어졌으나 우승을 못하여 다음 4회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열의가 대단하다.
기교만점의 이선호(정보지원팀) 파워게임의 일인자 이선형(서산지점)
고도의 테크닉으로 퍼팩트의 꿈을 이루겠다는 김기중(총무관재) 우먼파워의
김석형(총무관재) 취권의 권인순(도마동지점) 애교만점의 박미화(둔산지점)
김용진 김진문 임복진 임두철 백일영 황경인 박선영 김미경등 30여명의
정회원은 오늘도 힘차게 레인을 밟는다.
볼링은 10개의 핀이 공에 맞고 쓰러지면서 내는 파열음을 통하여 스트레스
의 해소및 체력단련에 그만이다.
수준급은 아니지만 어쩌나 실수가 아닌 노력중에 "STRIKE"의 장면이 연출
되면 모두의 환호성과 박수갈채는 오직 스트라이크 볼러에게만 향한다.
"어머 어쩌나!"하며 수줍음 반, 기쁨은 두배가 되어 찾아온 여회원의
스트라이크(사진의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미화는 초보자 시절의 미스볼의
주범에서 이제 당당히 폼을 교정하는 단계(향후 프로볼러가 된다나!)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
금융기관 역사로 보면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 6년하고도 몇개월.
어린나이치고는 덩치가 너무 커버린 한밭의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이곳의 다돌이 볼링클럽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둠이 짙게 깔리기 시작할 무렵.오늘은 한달에 두번밖에 갖지못하는
볼링부의 정기 평가전이 있는 날이다.
첫번째 평가전 만큼은 꼭 참석해야지 하는 다짐을 2주내내 되새기며
서둘러 볼링장으로 향한다.
벌써 볼링장은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투구에 임하고 있었다.
인사를 나누면서 부딪치는 손바닥에선 벌써부터 힘과 열기가 베어있는 듯
하였다.
한달에 두번의 정기평가전과 연1회 사장배 볼링대회, 투자신탁대항 볼링
대회가 또 연1회..
이렇게 마련된 경기 스케줄은 1년내내 땀과 열기 그리고 화합의 함성이
가득하다.
특히 내년초 한남투자신탁과의 대항은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하고 열기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까지 3회가 치루어졌으나 우승을 못하여 다음 4회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열의가 대단하다.
기교만점의 이선호(정보지원팀) 파워게임의 일인자 이선형(서산지점)
고도의 테크닉으로 퍼팩트의 꿈을 이루겠다는 김기중(총무관재) 우먼파워의
김석형(총무관재) 취권의 권인순(도마동지점) 애교만점의 박미화(둔산지점)
김용진 김진문 임복진 임두철 백일영 황경인 박선영 김미경등 30여명의
정회원은 오늘도 힘차게 레인을 밟는다.
볼링은 10개의 핀이 공에 맞고 쓰러지면서 내는 파열음을 통하여 스트레스
의 해소및 체력단련에 그만이다.
수준급은 아니지만 어쩌나 실수가 아닌 노력중에 "STRIKE"의 장면이 연출
되면 모두의 환호성과 박수갈채는 오직 스트라이크 볼러에게만 향한다.
"어머 어쩌나!"하며 수줍음 반, 기쁨은 두배가 되어 찾아온 여회원의
스트라이크(사진의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미화는 초보자 시절의 미스볼의
주범에서 이제 당당히 폼을 교정하는 단계(향후 프로볼러가 된다나!)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