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2일) '내사랑 유미' ; '종합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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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연속극" <내사랑 유미> (KBS2TV 오후 9시20분)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장미는 진호에게 산타클로스가 진호라는걸
안다며 곰인형을 사달라고 조른다.
그러나 형편이 안되는 문주와 진호는 속상해한다.
동혁은 전화통화를 하다가 유미가 방에 들어가자 갑자기 끊어버린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유미는 누구냐고 닥달하자 동혁은 회사일이라며
대답한다.
유미는 믿기질 않아 몰래 재다이얼을 눌러보는데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자 동혁을 의심한다.
<>"세계는 지금" <호주의 야생악어 보호운동> (KBS1TV 오후 10시) =
진기한 야생동물의 천국 호주에는 2차대전 이후 70년대까지 불법
밀렵으로 악어들이 수난을 당했다.
이에 호주는 악어보호법을 제정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호주는 악어를 야생 그대로 방치하면 오히려 감소한다는 사실도 이때
알아냈다. 그것은 악어들이 새끼악어를 마구 잡아 먹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는 악어농장을 만들어 문제악어를 격리시키고 인공으로 새끼를
부화시켜 악어를 늘리고 있다.
<>"종합병원" (MBCTV 오후 8시) =
간호과장 혜순은 언니네 딸 현아가 급성신부전으로 응급실에 실려
들어오자 심란해한다.
현아의 오빠인 정우조차 뇌성마비 장애자로 몸이 불편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아가 완쾌되려면 이식수술이 필요하지만 장기 기증자를
구하는 일은 어렵기만하다.
정우는 도훈과 현일을 만나 동생에게 자신의 장기를 주고 싶다는 뜻을
종이에 힘겹게 적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혜정은 정우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식 수술을 거절한다.
<>"LA아리랑" (SBSTV 오후 9시20분) =
영범부부는 외출했다가 갑자기 자동차에 뛰어든 동수와 동현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다친데는 없지만 부모님이 밤늦게 돌아온다는 말에 잠시
동안만이라도 함께 지내려고 데리고 온것이다.
운계는 맛있는 음식을 해먹이고 다른 식구들도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두 형제는 집구경을 한다는
핑계를 대고 물건들을 훔친다.
이를 눈치챈 운계는 형 동수에게 "나뭇꾼과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직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장미는 진호에게 산타클로스가 진호라는걸
안다며 곰인형을 사달라고 조른다.
그러나 형편이 안되는 문주와 진호는 속상해한다.
동혁은 전화통화를 하다가 유미가 방에 들어가자 갑자기 끊어버린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유미는 누구냐고 닥달하자 동혁은 회사일이라며
대답한다.
유미는 믿기질 않아 몰래 재다이얼을 눌러보는데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자 동혁을 의심한다.
<>"세계는 지금" <호주의 야생악어 보호운동> (KBS1TV 오후 10시) =
진기한 야생동물의 천국 호주에는 2차대전 이후 70년대까지 불법
밀렵으로 악어들이 수난을 당했다.
이에 호주는 악어보호법을 제정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호주는 악어를 야생 그대로 방치하면 오히려 감소한다는 사실도 이때
알아냈다. 그것은 악어들이 새끼악어를 마구 잡아 먹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는 악어농장을 만들어 문제악어를 격리시키고 인공으로 새끼를
부화시켜 악어를 늘리고 있다.
<>"종합병원" (MBCTV 오후 8시) =
간호과장 혜순은 언니네 딸 현아가 급성신부전으로 응급실에 실려
들어오자 심란해한다.
현아의 오빠인 정우조차 뇌성마비 장애자로 몸이 불편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아가 완쾌되려면 이식수술이 필요하지만 장기 기증자를
구하는 일은 어렵기만하다.
정우는 도훈과 현일을 만나 동생에게 자신의 장기를 주고 싶다는 뜻을
종이에 힘겹게 적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혜정은 정우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식 수술을 거절한다.
<>"LA아리랑" (SBSTV 오후 9시20분) =
영범부부는 외출했다가 갑자기 자동차에 뛰어든 동수와 동현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다친데는 없지만 부모님이 밤늦게 돌아온다는 말에 잠시
동안만이라도 함께 지내려고 데리고 온것이다.
운계는 맛있는 음식을 해먹이고 다른 식구들도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두 형제는 집구경을 한다는
핑계를 대고 물건들을 훔친다.
이를 눈치챈 운계는 형 동수에게 "나뭇꾼과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직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