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직원 스트레스 심하다 .. 약정 부담/매매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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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권회사직원들은 약정부담과 매매분쟁으로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권감독원이 증권사의 약정강요를 방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증권
회사직원들의 일임매매와 자기매매를 혀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증권사노동조합위원회가 지난11월20일부터 30일까지 교보증권
등 17개 증권사직원 6천1백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타업종으로의 전직을 고려해본 적이 있으
며 전직을 고려해본 사람중 76.1%가 약정부담 매매분쟁등을 그이유로 들었다.
그리고 응답자의 62.2%가 감독원이 증권사의 약정강요를 방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증권사직원들의 불공정거래행위가 적발될 때 대표이사와 법인도 함
께 처벌하도록한 8.25조치가 매매분쟁을 줄이 수 없다고 생각(78.6%)하는 사
람도 많았다.
또 응답자중 69.6%가 임의매매나 일임매매를 경험한적이 있으며 71.2%가
이를 개선키 위해 일임매매를 현실화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87.1%가 자기매매를 허용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업과 관련하여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응답
자의 62.5%나 됐으며 그이유로 약정강요에 따른 무리한 임의매매 일임매매를
든 사람이 50%에 달했고 손실보전을위한 자기매매를 든 사람도 23.5%나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권감독원이 증권사의 약정강요를 방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증권
회사직원들의 일임매매와 자기매매를 혀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증권사노동조합위원회가 지난11월20일부터 30일까지 교보증권
등 17개 증권사직원 6천1백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타업종으로의 전직을 고려해본 적이 있으
며 전직을 고려해본 사람중 76.1%가 약정부담 매매분쟁등을 그이유로 들었다.
그리고 응답자의 62.2%가 감독원이 증권사의 약정강요를 방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증권사직원들의 불공정거래행위가 적발될 때 대표이사와 법인도 함
께 처벌하도록한 8.25조치가 매매분쟁을 줄이 수 없다고 생각(78.6%)하는 사
람도 많았다.
또 응답자중 69.6%가 임의매매나 일임매매를 경험한적이 있으며 71.2%가
이를 개선키 위해 일임매매를 현실화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87.1%가 자기매매를 허용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업과 관련하여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응답
자의 62.5%나 됐으며 그이유로 약정강요에 따른 무리한 임의매매 일임매매를
든 사람이 50%에 달했고 손실보전을위한 자기매매를 든 사람도 23.5%나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