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피가격이 이틀째 폭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국제커피기구는 21일 런던 상품시장의 커피 가격지수가 전날의 파운드당
96.46센트보다 떨어진 파운드당 94.36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하고 커피가격이
이번주들어 지난 94년 5월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1달러이하에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중개인들은 브라질이 재고량을 경매에 부칠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국제
커피값이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