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소속의원 파급에 촉각 ..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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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22일 국민회의 김병오의원의 검찰소환이 정치권 사정으로 확대되
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그간 사정대상으로 거론된 당소속의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
자민련은 이에따라 김의원의 소환이 야당탄압을 위한 표적사정이라는데 초
점을 맞추고 92년대선자금문제를집중 거론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자민련의 한 관계자는 이날 "김의원은 사정대상으로 거론되지 않았었다"며
"김의원의 소환은 정치권사정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분석.
구창림대변인은 "집권당이 사과나 반성없이 야당정치인부터 사정하는 것은
야당표적탄압의 역사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여당은 노태우전대통령이 뇌물
로 받아 나눠줬다는 "2천1백억+ "와 대선자금진상을 밝혀야한다"고 공세.
한영수총무도 "여권이 김종필총재 흠집내기를 시도할 경우 대선자금을 폭로
하겠다"고 경고.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그간 사정대상으로 거론된 당소속의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
자민련은 이에따라 김의원의 소환이 야당탄압을 위한 표적사정이라는데 초
점을 맞추고 92년대선자금문제를집중 거론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자민련의 한 관계자는 이날 "김의원은 사정대상으로 거론되지 않았었다"며
"김의원의 소환은 정치권사정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분석.
구창림대변인은 "집권당이 사과나 반성없이 야당정치인부터 사정하는 것은
야당표적탄압의 역사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여당은 노태우전대통령이 뇌물
로 받아 나눠줬다는 "2천1백억+ "와 대선자금진상을 밝혀야한다"고 공세.
한영수총무도 "여권이 김종필총재 흠집내기를 시도할 경우 대선자금을 폭로
하겠다"고 경고.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