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기자출신으로 74년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21년간 문화 및 공보행정을 맡아온 문화통.

문화정책연구실장, 종무실장, 국립중앙도서관장등 문화행정의 주요분야를
두루 거쳤다.

특히 도서관장 재직시 독서진흥법제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했다.

매사에 일처리가 꼼꼼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을 받고있으나 뚝심이
부족하다는 얘기도있다.

부인 이성란여사(53). 1남2녀.

<>충남 연기(55) <>63년 서울대외교학과졸 <>동아일보기자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 <>문화부 종무실장 <>문화체육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