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추천대상지역에 베트남 추가지정..직물수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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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수출조합은 내년부터 베트남을 폴리에스터직물 수출추천대상지역
으로 추가지정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직물수출조합 관계자는 베트남에 대한 폴리에스터직물수출이 연간 2
억달러 이상의 규모를 형성하면서 국내업계의 과당경쟁이 우려돼 수출추
천대상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매년 30~40% 이상 급증하면서 업
체들이 앞다퉈 덤핑수출에 나서고 있어 가격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직물수출조합은 과당경쟁에 따른 수출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비쿼
터지역 가운데서도 일부 지역을 수출추천대상지역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베트남이 수출추천대상지역이 되면 비쿼터지역으로서 수출추전대상지
역은 지도가격제대상인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호주 폴란드 브라질 아르
헨티나등 8개국을 포함 17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
으로 추가지정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직물수출조합 관계자는 베트남에 대한 폴리에스터직물수출이 연간 2
억달러 이상의 규모를 형성하면서 국내업계의 과당경쟁이 우려돼 수출추
천대상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매년 30~40% 이상 급증하면서 업
체들이 앞다퉈 덤핑수출에 나서고 있어 가격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직물수출조합은 과당경쟁에 따른 수출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비쿼
터지역 가운데서도 일부 지역을 수출추천대상지역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베트남이 수출추천대상지역이 되면 비쿼터지역으로서 수출추전대상지
역은 지도가격제대상인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호주 폴란드 브라질 아르
헨티나등 8개국을 포함 17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