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천은숙, 95 농구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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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고려)과 천은숙 (코오롱)이 95년 최우수 남녀농구선수로
선정됐다.
198cm의 센터 전희철은 올시즌 고려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전국대회
5관왕의 주역을 담당하고 95 국제대학초청농구에서도 맹활약,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돼 농구기자단에 의해 최우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로 뽑힌 천은숙 (175cm)은 90년, 94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7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가드로
활약한 실업입단 7년째의 노장가드.
한편 남녀팀 최우수 지도자로는 고려대의 전관왕을 이끈 박한 감독과,
여자 국가대표 감독을 거쳐 올시즌 농구대잔치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서울은행의 김재웅 감독이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월8일 오후 6시 롯데월드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열리는
"95 농구인의 밤" 행사에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7일자).
선정됐다.
198cm의 센터 전희철은 올시즌 고려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전국대회
5관왕의 주역을 담당하고 95 국제대학초청농구에서도 맹활약,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돼 농구기자단에 의해 최우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로 뽑힌 천은숙 (175cm)은 90년, 94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7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가드로
활약한 실업입단 7년째의 노장가드.
한편 남녀팀 최우수 지도자로는 고려대의 전관왕을 이끈 박한 감독과,
여자 국가대표 감독을 거쳐 올시즌 농구대잔치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서울은행의 김재웅 감독이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월8일 오후 6시 롯데월드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열리는
"95 농구인의 밤" 행사에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