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조명기구용 압출시트를 개발,내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7일 발표했다.

한화종합화학의 압출시트는 PMMA(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를 원료로한
플라스틱제품으로 압출공법에따라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한화관계자는 압출시트는 기존의 중합공법으로 만들어진 시트와달리 내후
성이 강하고 두께 편차가 균일하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해 고급 조명기구의 등커버 소재등으로 적합하다
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압출시트 시판으로 연간 50억원이상의 매출증대효과가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