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제일상호신용금고는 내년 1월1일부터 상호를 광은상호신용금고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제일금고는 광주은행이 1백% 출자,지난 3월21일부터 경영권을 행사해왔다.

제일금고측은 광주은행 계열금고임을 명확히 하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상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제일금고는 내년3월1일부터 광주은행의 전산망을 이용,전국
각지의 광주은행 점포에서 금고의 통장과 카드로 거래를 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