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7일 내년도 총자금공급규모를 올해보다 14% 늘려
4조6천5백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자금종류별로는 산업설비.기계류및 선박 등의 연불수출과 자본재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자금이 4조2백억원으로 올해의 3조
3천9백70억원보다 18% 늘어난다.

해외투자자금은 4천2백83억원에서 4천3백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며 수입자금은 2천2백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줄어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