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위니아와 석탑건설이 창설대회인 95한국아이스하키리그전 정규리그
에서 1,2위를 확정지어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이게 됐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은 만도는 2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전에서 한국찬과 신현대의 연속골로 연세대를 2-0으로 제압,정
규리그를 12계임무패(11승1무)로 마감했다.

또 연세대의 패배로 석탑건설은 2위가 확정돼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은 당초 예상대로 만도위니아와 석탑건설의 맞수 대결로
치러지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