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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노사관계 불안" .. 경총, 50대그룹 임원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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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그룹 인사.노무담당임원들은 내년도 노사관계가 노총과 민노총간의
    선명성 경쟁에 따른 노노갈등과 총선등으로인해 올해보다 불안할 것으로 전망
    했다.

    28일 경총이 발표한 "96년 노사관계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설문대상인
    50대그룹 인사.노무담당 임원들 가운데 55.6%가 내년 노사관계가 "다소 혼란
    스러울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17.8%는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응답,전체 조사대상의 73.4%가 내년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와 비슷하다"와 "다소 안정될 것이다"는 각각 24.4%와 2.2%를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경총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비해 노사관계가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응답비율은 소폭 감소한 반면 혼란할 것으로 보는 입장은
    9.4%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노사관계를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으로는 민노총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예
    상되는 노총과의 선명성 경쟁이 38.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총선 31.
    9% 비자금파문 15.6% 대기업분규발생에 따른 파급효과 7.0%등의 순으로 조사
    됐다.
    내년 노사관계를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가장 큰 노동세력은 민노총소속노
    조 73.3% 대형제조업노조 13.3% 공기업노조 11.1% 노총소속노조 2.3%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인사.노무담당임원들은 이에 따라 내년 임단협교섭기간이 올해보다 길어질
    것으로 내다보고(57.8%)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노경총간 중앙단위 임금합의를
    포함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바람직하다(71.1%)고 제안했다.

    조남홍경총부회장은 이와 관련,"내년에는 반드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내년 1월8일 열리는 중앙노사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노총과 구체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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