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2백56메가D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미국에 2번째 반도체
공장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일본공업신문이 1일 보도했다.

NEC는 캘리포니아주에 들어설 이 공장건설에 8백억~1천억엔(7억7천7백만~
9억7천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며 오는 98년에 공장이 완전 가동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NEC의 캘리포니아 반도체공장은 우선 64메가D램을 대량 생산하고 점차로
차세대 반도체 칩의 주축이 될 2백56메가D램 생산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